어느 시인과 직장인의 단상

Posted by 히키신
2019. 3. 20. 11:36 순간의 감상[感想]

올해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자인 노혜진(42) 시인이 1월 시상식에서 밝힌 당선 소감. “머리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서, 이미 하고 있거나, 할 수밖에 없는 것들이 있었다. 이해타산을 따지며 막아 보려 해도 어쩔 수 없었고 그것이 마음이 진짜 가리키는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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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님 말씀 격공합니다
모든 경험이 쌓이면 실력. 명함. 얼굴이 되네요... ^^

월급쟁이 별거 있습니까
스펙 쌓고 살아남고 살아남아서 인정 받고 그리고 더 좋은 곳으로 가려하고 그리고 다시 살아남고 살아남아서 인정 받고 그러다 생애주기 끝나는 40대말 50대초에 안짤리게 버틸 수 있는 체력 키워두는게 직장생활 아입니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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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가리키는 진짜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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