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변화
“… 어떤 종묘사직도 영원히 섬김을 받는 법은 없으며, 임금과 신하의 지위 또한 영원 불변한 것이 아님은 예로부터의 진실입니다. 그래서 <시경>(詩經)에서는 ‘높은 언덕도 골짜기가 되고, 깊은 골짜기도 구릉이 된다’(高岸爲谷, 深谷爲陵.)고 했습니다. 저 삼후(우·하·상 세 왕조)의 자손들이 지금은 평민이라는 사실은 주군께서도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좌전> 소공 32년), 소묵
“… 어떤 종묘사직도 영원히 섬김을 받는 법은 없으며, 임금과 신하의 지위 또한 영원 불변한 것이 아님은 예로부터의 진실입니다. 그래서 <시경>(詩經)에서는 ‘높은 언덕도 골짜기가 되고, 깊은 골짜기도 구릉이 된다’(高岸爲谷, 深谷爲陵.)고 했습니다. 저 삼후(우·하·상 세 왕조)의 자손들이 지금은 평민이라는 사실은 주군께서도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좌전> 소공 32년), 소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