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
其殺若秋冬 以言其日消也
기살약추동 이언기일소야
가을과 겨울처럼 죽어간다는 것은 나날이 죽어간다는 것을 말한다.
其溺之所爲之 不可使復之也
기닉지소위지 불가사부지야
반복적으로 빠져들게 되면 돌이킬 수 없게 된다.
其厭也如緘 以言其老洫也
기염야여함이언 기로혁야
폐쇄성이 편지를 봉하듯 단단함은 늙어감이 깊어 망가지고 있음을 말한다.
近死之心 莫使復陽也
근사지심 막사부양야
죽음에 다다른 마음은 다시 젊어지지 못하게 가로막는다.
출처 : http://m.blog.naver.com/ariadne0/90160162354 <한가한씨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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