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몽골여행에 대하여
[ 몽골여행에 대하여 ]
1. 몽골여행은 언제 가장 좋은가?.
몽골여행의 가장 좋은 계절은 여름인 7~8월이다.
즉, 7월 중순 나담축제(7.11~7.13일)기간이 끝나고 8월중순까지 약 한달 정도이다
이 기간은 한국의 휴가철과도 비슷하다.
하지만 한국의 여름더위와 열대야 시기지만,
몽골은 한국의 초가을 날씨처럼 습도가 적은 시기이다.
초원은 가장 푸른색을 띠고 있고,
하늘도 가장 맑으므로 여행의 최적기간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이시기에는 몽골 최대 축제인 나담축제와
많은 관광객인 이 시기에 몰리기 때문에 항공권 구매하기가 쉽지 않다.
미리 여행계획을 세우시고
항공티켓을 3월~4월에 확보해야만 한다....
만일, 번잡한 이시기를 피하신다면 6월 또는 9월여행도 좋다.
< 사진 : 아르항가이 아이막 차강노르 >
2. 몽골여행은 페키지가 좋은가?. 아니면 자유여행이 좋은가?.
몽골여행에 가장 고민꺼리가 이문제이다.
몽골여행을 하고는 싶은데 혼자 여행하기는 걱정이고
팀을 만들어 여행을 하고자하나 팀만들기도 어렵다
그러나 몽골여행은 페키지든 자유여행이든 서로 장.단점이 있다.
내가 추천하고 싶은 여행방식은
소그룹의 3~5인정도의 자유여행을 추천하고 싶다.
페키지 여행처럼 짜여진 코스, 서로 모르는 사람과의 서먹함은.
몽골 푸른초원에서 자유스러움이 적을것이다.
< 사진 : 몽골 나담축제 부흐 씨름경기 >
자유여행의 준비는
몽골 현지에 있는 교민이나 여행업에 종사하는 한국인과 여행계획을 협의하여
현지에서는 차량, 가이드만 준비하고
한국에서는 항공권과, 여행준비물만 챙기면 된다.
한국에서는 충분한 여행정보와 여행계획, 팀구성,
현지에서는 차량+ 가이드+음식+숙박에 대한 준비가 있으면
충분히 페키지여행처럼 즐길 수 있는 몽골여행이 될 수 있다.
< 사진 : 남고비지역 바양작 >
3. 여행기간 및 여행코스는?.
몽골여행 기간은 단기일정과 장기일정으로 갈 수 있다.
몽골의 면적은 우리나라 남한의 15배, 한반도의 7.5배정도 크기이므로
단기일정으로 여행할 경우에는 몽골의 전체를 보기는 어렵다.
단기 일정(3~4일)으로 여행할 경우에는 수도 울란바타르 시내 관광과
수도를 중심으로 한 주변지역뿐이다.
장기일정 중 일주일 가량으로 여행할 경우는
남고비 또는 홉스골 또는 왕복 2,000km이상 지역 중 한곳만 택하여 여행할 수 있다.
대부분 유럽권 여행자들은 1~2개월 동안 몽골 전체 지역을 여행하는 경우도 있으나
우리나라 대부분 여행자들은 일주일 정도 여행하는 경우가 많다.
< 사진 : 남고비지역 옹고린 엘스 모래언덕 >
* 자세한 여행 추천코스는 다음 기회에 자료를 정리하여 올리겠습니다. *
< 사진 : 나담축제 >
4. 몽골여행 경비와 몽골로 가는 방법
몽골여행에 소요되는 여행경비는 정확하게 어느정도 소요된다는 말은 못한다.
항공권만 가격이 있고
현지에서 소요되는 경비는
현지에서의 여행코스, 여행방식, 숙박, 음식등
현지 상황에 따라 틀리기 때문이다.
매년 몽골의 경제상황에 따라 물가가 매년 오르고 있는 실정임.
몽골여행 경비에서 가장 중요하며 가장 많이 지출되는 경비는
자유여행기준으로 차량 임대비(기사포함), 유류비, 가이드비
숙박의 경우 호텔, 게스트하우스 및 게르 사용료
그리고 식대, 입장료 등이다.
몽골여행에서 경비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팀을 차량 1대정도 탐승가능 인원으로 구성하고,
숙박은 현지 게스트하우스나, 캠프등 저렴한 시설을 이용하고
음식은 현지에서 충분히 준비하여 여행을 하면서
직접 취사를 하면서 여행을 하면
많은 경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몽골로 입국하는 방법은
국제선 항공기를 이용하여 직접 들어 가는 방법과
제3국을 통한 육로로 입국하는 방법이 있다.
항공을 이용할 경우에는 인천공항에서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 까지
대한항공과 몽골항공이 운항하고 있으며, 소요시간은 3시간 30분(직항)이다.
기타 육로는 중국과 러시아를 거쳐서 입국하는 방법이 있으나,
경비는 적은 반면, 소요기간이 길다(2~3일)
( 위 내용은 개인적인 여행경험을 바탕으로 적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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