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09. 10.

Posted by 히키신
2017. 8. 17. 03:56 순간의 감상[感想]

아비규환을 바라보며

나부터 빨리빨리 한정된 시공간속에 먼저 들어선 이들은
남겨진 이들을 안도하며 바라보고 남겨진 이들은 들어선 이들의 눈빛을 보며 안쓰러움을 느낀다 그러나 한정된 시공간
다음이라 해서 달라질 것은 없다
인생은 정녕 고( )인지!
그러면 나는 도대체 왜 고통 속에서 슬퍼하며 아파하면서도 그렇게도 살려고
살려고만 하는지

'순간의 감상[感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 10. 18.  (0) 2017.08.17
'16. 09. 10.  (0) 2017.08.17
'16. 09. 10.  (0) 2017.08.17
착각  (0) 2017.08.17
'16. 09. 09.  (0) 2017.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