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심리 상담을 받고나서...
얼마전, 진로 관련해서 심리 상담을 받았다.
상담자분께서 나에게 위선이 있다고 하였다.
나는 내심 뜨끔했으나 전혀 놀라지 않은 척 연기했다.
그러나 한편으론 내 연기가 들통나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했다.
상담을 끝낸 후 많은 생각이 들었다.
위선적이지 않아야 될텐데
그럼 어떻게 하나?
정말 선한 생각과 행동이 자연스러워 지도록 노력해야 하는가
아니면,
그러한 생각 없이 마음 가는대로 지내야 하나.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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